2008년 11월 14일
전 FPS 채질에 안맞는듯

주변에서 말들 많길래 한번 데모를 다운받아 해봤습니다.(삼돌판)
FPS는 레인보우식스 잘 나갈때 친구들이랑 몇번 해본게 전부인 전데 요즘 차세대 콘솔나오고 대세는 FPS로 흘러가면서 약간의 소외감도 받아봤습니다. 기어워는 액박 최고의 타이틀이라고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데모판은 없어서 애초에 해보지도 못했음(...)


모니터 최대밝기와 텔레비젼 최소밝기의 차이;; 밑에 자막표시를 '전부'로 설정하면 막 신음소리도 자막뜨더라구요.;;

이름도 친숙한 빌 아저씨
데모버전 주제에 멀티가 되더군요. 다른 FPS와는 틀리게 협동모드만 있는데 서로 죽이려 들지않으니 저로선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같이 있다면 듬직하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
좀비들이 막 달려드니까 아무리 총을 난사해도 혼자서 막아낼수 없더군요.;;
부마인가 뚱뚱한 좀비는 느려서 접근하기 전에 날려버리면 되지만 헌터인지 날렵한 녀석은 그것도 안되고..
좀비들 안보일 때도 배경음에 울음소리가 섞여 들리니 무섭기도하고.. 이거 두려워서 무서워서 원;;
그리고 간혹 구석에서 울고있는 여자좀비가 있는데 이게 '위치'라고 부르더라구요.
건드리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라이트로 비추면 쳐다보는 그 모습. 왠지 꿈에 나올 것같(...)

인트로영상은 공포영화 프리뷰

잠시후 이 곳으로 좀비들이 때거지로 몰려옵니다. 맨정신으론 총쏘면서 캡쳐하거나 하진 못한다는..

이놈의 더러운 토사물.. 시야도 가려서 몇번이나 동료를 저격했는지 모릅니다.

여기까지 오면 감동의 쓰나미 ...
정말 무서웠습니다. 전 왠만한 공포영화 못보는 겁쟁이라(...)
그래도 협동모드 라이브로 대화하면서 하니 겜하는 재미도 나고 괜찮네요. 서로 죽이는 FPS보다는 저같은 인간에게 맞는 듯 싶습니다. 무서워서 문제지(...)
암튼 총질멀미나 이런거 다 재끼고 멀티하니 재밋네요. 돈만 있었다면 샀을 듯;;
# by | 2008/11/14 19:50 | 게임 라이프 | 트랙백 | 덧글(10)






젠장 생전에 다들 단거리 선수였던 거냐아아아악!!!
헐... 이거 환장하게 재밌네요. 덕분에 좋은 게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