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추리는 금년 최고의 게임

이거 맘에 들었는데 인장갈까나?


올해는 삼돌이 덕에 가정용 게임기도 즐길 수 있던 한해였습니다.

덕분에 야겜뿐이 없던 게임라이프에 한줄기 빛이

국가의미수행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당시) 근 2년간 신작타이틀을 해보지못했던 시기라

이것저것 쌓아두고 뭐부터할까... 하고 있었죠.(이러니 정작 2007년 신작은 별로 안했네요;;)





대충 올해 즐겨본 게임에 대해 주절거려보자면

가장 최근에 구입한 버추어파이터5.

군대에서 DC용 솔칼을 즐겼던 저로서는 엄청난 그래픽의 발전을 눈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12월 중으로 나온다는 스틱정발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서 라이브는 연전연패중입니다.(변명하지마)

삼돌이 아케이드게임 중 하나인 '카르카손'은 굉장히 오래된 보드게임이지만 상당한 재미를 가져다줍니다.

상당히 깔끔한 한글화지원도 되있으면서 한국라이브에는 올라와 있지않은게 아이러니하지만

저야 일본계정을 통해 구입한 것이므로 별 상관없습니다.(어이)

그리고 축구게임의 양대산맥인 PES2008(PC)과 FIFA2008(XBOX360)

PES.. 즉, 위닝2008은 비주얼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라이벌 피파에 한참뒤지는 그래픽과

플레이감으로도 전작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스러웠습니다.

부심의 등장과 헐리우드액션의 구현, 프리킥시스템의 개선 등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만

'차기작을 기대해주세요' 수준이였습니다.

반면 피파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내며 오랜만에 거의 모든 방면에서 위닝을 눌렀다는 평가를 얻어냈습니다.

라이브대전은 기본이고 5대 5 기능에 최근들어 10대 10까지 구현되어

최고 20명의 플레이어가 치고 받는 난장판 축구가 가능해졌습니다.(어이)

하지만 본래 위닝유저였던 저에겐 적응이 안되었고 2%부족한 게임으로 남고 말았지요.

부디 차기작에서는 버튼설정의 자유와 카메라시점 개선, 주심과 부심의 추가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딸키우기 시리즈의 최신작 프린세스메이커5.

1주일단위로 시간표를 짜는 방식과 현대적인 배경 등 새로운 시도가 많았습니다.(실은 4때 열심히 광고하던 요소였지만)

전통적인 프메 시리즈의 일러스터 아카이 타카미가 돌아왔지만 이번 딸은 디자인에서 미묘.. 하더군요.

4 초기단계에서 쓰였지만 고작 Q에 사용되어 버린 비운의 케릭터 쪽이 더 맘에 들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음 orz

여튼 엄청난 플레이타임에 아직 전 엔딩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마스에 밀려서 한동안 방치되었기 때문이지요.(...)

영원의 아세리아의 후속작, 세이나루카나(聖なるかな)는 방대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지만

히로인들이 취향이 아니여서 패스.. 하나같이 어디서 줏어다 쓴 케릭터같더군요.(...)

타임리프.. 예전에 아이마스를 모방해서 벤치마킹해주던 게임이지요.

최근.. 1주일도 안된 게임이라서 평가하기엔 무리입니다만 그래픽은 나름 좋더군요. 너무 흐늘흐늘거는게 좀...

콩깎지낀 제 눈으로 판단해보면 아이마스에 미치진 못합니다.(어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는 당연 이것!!

THE iDOLM@STER ⓒ 2007 NBGI


올 한해 저를 즐겁게 해준 게임입니다. 처음 니코니코동화에서 매드를 봤을때 '이거다!'하며 필을 받아

결국 게임원작까지 가서 이것저것 추가 콘테츠까지 지르고 빠져들게 되었지요.

뭐.. 반다이의 상술에는 점점 지쳐갑니다만.. 그것과 이건 별개입니다.(과연그럴까)

최근에 킹덤과 버파를 지르기 전까지만해도 제가 구비한 삼돌이 패키지 중 유일한 게임이기도 하였으며

아직도 간간히 플레이(라고 쓰고 프로듀스라고 읽는다)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마스 매드덕분에 모르고 지나갔던 좋은 노래들도 들을 수 있었으니 참 유익하지요.

게다가 제가 이 타이틀에 가지는 가장 중요한 점은 3D로 2D 못지않은 미소녀를 그려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3D로 그려진 케릭터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만 아이마스에 비할바는 못되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의식적으로 3D 케릭터를 '예쁘다'라고 생각하게 한 게임입니다.

조만간 출시될 L4U(Live for you) 역시 한정판 예약을 완료한 상태.

한정판에 포함될 애니메이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제 공개된 일러스트는 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아이마스의 '첫' 애니화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L4U에는 리듬게임요소가 포함될 것 같아 더 좋습니다. 태고의 달인과 함치는 것도 나름 재밋을것 같고요..

그리고 추가신곡이 기존 곡의 리믹스 등 버전별구입일까... 하고 생각되 불안했는데

L4U전용 신곡이 포함될 음반발매가 예정되어 있는지라 오리지날신곡이 될것같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의 2007년 베스트 게임은 '아이돌마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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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ck | 2007/12/30 21:04 | 취미생활은 중요해 | 트랙백 | 덧글(9)

Commented by 날림 at 2007/12/30 21:09
아이마스...다운로드 컨텐츠만으로 1억5천을 넘었다는 전설의 작품...OTL
Commented by 살인귀 at 2007/12/30 21:18
아이마스는 이제 전설이죠. 저도 내일이면 도착할텐데.......
Commented by 검은월광 at 2007/12/30 21:24
카툰렌더링도 무지막지하게 발전했습니다. 정말.
근데 저거 엔진 만든 사람들 골 빠개졌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Minosurin at 2007/12/30 22:19
저역시 Dack 님 때문에 아이돌마스터의 새로운 빛에 눈을 떴습니다

참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블루시드 at 2007/12/30 23:03
한글화가 됐다면 아마 파산이고 뭐고 삼돌이 사버렸을 겁니다.
Commented by 크라켄 at 2007/12/30 23:29
아이마스가 그렇게 히트쳤는데 한글화가 안됐나요?;
우리나라도 그쪽 시장이 이제 커질때도 됐는데...
Commented by 안단테 at 2007/12/31 11:00
정말 저도 아이마스의 카툰랜더링에 감탄했어요~
Commented by lchocobo at 2007/12/31 13:52
일그며 내려가면서 왜 아이마스가 안나오지 궁금 했었습니다.
Commented by Dack at 2008/01/01 10:26
날림//1억을 넘었다고 들었는데 어느세 5천이 추가되었군요.;;
살인귀//오오...
검은월광//아하하하;; 정말 기술의 발전은 시간문제이군요. 쫒아가야할 것이 산더미같이... orz
Minosurin//별 말씀을..
블루시드//한글화 여부가 문제였군요.
크라켄//한글화는 가망없다고 봐야지요. 반다이에서 반대하는걸요.(...)
안단테//아이마스 카툰랜더링은 지존입니다.
Ichocobo//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말미를 장식해야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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